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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더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쳐 |
'더 지니어스4'의 홍진호가 장동민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7회에서는 메인메치로 '시드포커'가 펼쳐졌다. '시드포커'는 가장 낮은 숫자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에게 시드 카드를 전략적으로 이행해 배팅에 성공해야 하는 게임.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김경란은 홍진호에게 "이제 남은 사람들끼리 이거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그만큼 센 사람들이 많다"고 답했다.
김경란은 "난 이번 회가 기대되는 게 가넷이 거의 동일하단 말이야"라며 "난 사실 가넷이 좀 적어서 쫄렸는데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동민이 형이 카리스마 있으니까, 형이 주도해서 내가 묻힌다"며 "따로 길이 있으면 내가 먼저 해보겠다"고 독립을 선언했다.
이에 김경란은 "오늘 홍진호를 보여주는 거냐"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홍진호는 "오늘 길이 있으면 누나도 같이 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