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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윤두준 |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최현석 셰프의 '허세 퍼포먼스'를 패러디, 웃음을 안긴다.
윤두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녹화에서 일일 일꾼으로 옥상 텃밭을 방문했다.
윤두준은 이 과정에서 최현석 앞에서 '소금 뿌리기' 허세 퍼포먼스 패러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허세 퍼포먼스 패러디에 앞서 "소금 뿌리기 따라 해보고 싶다"며 최현석에게 말했고, 이에 최현석은 "그걸 해야 사람이 아름다워지는 거다"며 허세 가득한 답으로 패러디를 공식 인정했다.
멤버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윤두준은 긴 팔을 하늘 높이 쭉 올렸다. 그리고는 음식을 향해 소금을 뿌렸고, 소금이 정확하게 음식에 들어가자 멤버들은 감탄해 마지않았다.
윤종신은 "소금 뿌리는 것도 비스트 안무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성광과 정태호는 "한 번만 더 해달라"며 애원했다.
이에 윤두준은 다시 한 번 팔을 하늘 높이 쭉 뻗어 소금을 음식에 정확하게 투하, 웃음을 안겼다.
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