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영화 '베테랑', '암살', '미션 임파서블:로그 네이션' 포스터 |
극장가를 휘어잡고 있는 영화 '베테랑'과 '암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이 나란히 기록 경신을 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7일 47만750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132만1800명으로 개봉 3일 만에 가뿐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객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주말 극장가를 고려하면 200만 관객 돌파까지 무난하리란 분석이다.
'베테랑'의 뒤를 이어 '암살'이 273만3561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816만7172명이 됐다. 이로서 1000만 관객 돌파까지 한 발자국 더 다가간 상황이다.
앞서 정상을 지켰던 '미션 임파서블5'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미션 임파서블5'는 이날 23만4300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01만3730명이 됐다.
극장가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베테랑'과 '암살', '미션 임파서블5'가 각각 기록 경신을 하면서 앞으로의 스코어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베테랑'은 통쾌한 액션, '암살'은 웃음과 조화된 묵직한 메시지, '미션 임파서블5'은 화려한 볼거리를 무기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각각의 작품들의 특색이 강할 뿐 아니라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극장가 흥행 구도에 눈길이 쏠린다. 또한 치열한 극장가 대전에서 누가 과연 최종 승자가 될 지도 지켜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