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용재, 진심 통했다..첫사랑 떠올린 감동 무대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8.01 19: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쳐


가수 신용재가 진심을 담은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신용재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불후의 남자, 여심을 사로잡다' 편에서 이승환의 '천일 동안'을 열창했다.


이날 신용재는 "'천일 동안'은 스무 살 때 많이 듣고 불렀던 노래다. 당시 앨범을 처음 내고 일에 집중하면서부터 첫사랑과 멀어지게 됐다. 이 노래만 들으면 첫사랑과 그때의 감정들이 되살아난다"고 밝히며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신용재는 '진심을 담는다'는 정공법으로 승부를 걸며 감동을 자아냈다. 신용재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시너지를 일으킨 무대였다.

무대를 감상한 정동하는 "순수함과 진솔한 마음이 느껴진 무대였다. 진정성이 있었다"며 칭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