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틴탑, 원조 여심킬러 김원준과 완벽 콜라보..'1승'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8.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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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쳐


그룹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천지, 창조) 니엘, 창조와 가수 김원준이 여심을 사로잡는 콜라보 무대로 1승을 차지했다.

니엘, 창조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불후의 남자, 여심을 사로잡다' 편에서 김원준과 함께 '모두 잠든 후에'를 열창했다.


이날 니엘은 "90년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두 잠든 후에'로 여성 관객의 마음을 휘어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니엘과 창조는 아이돌다운 안무와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매력을 뽐냈다. 니엘의 개성있는 목소리와 창조의 강렬한 랩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곡의 말미에는 원곡자 김원준이 깜짝 등장, 노련하게 관객의 호응 유도하며 '원조 포스'를 발산했다.


무대를 마친 뒤 니엘, 창조와 함께 선 김원준은 전혀 위화감 없는 초동안 미모를 뽐냈고 90년대 예능식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니엘, 창조는 정동하를 누르고 1승을 따냈다. 김원준은 "부모의 마음 같다. 자식들이 성적 잘 받아온 느낌이다"라며 후배들의 선전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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