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휴가철 맞아 곳곳 정체중.. 서울→강릉 3시간 30분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5.08.01 16:57 / 조회 :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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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 50분 기준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캡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한 차량이 강릉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강원도 방향으로 휴가를 떠나는 차량이 많은 것이 원인이다. 다만, 오전에 비해 극심했던 정체구간은 어느 정도 해소됐다.

이외에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40분, 광주까지는 4시간 40분, 목포까지는 4시간 50분이 걸린다. 오전보다 소요 시간이 1시간가량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피서객이 몰리는 구간에는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으로는 면온나들목에서 평창휴게소까지 약 11km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양양(춘천)고속도로는 설악나들목에서 강촌나들목까지 15.45km가 정체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입장휴게소에서 안성나들목까지 6.31km가 정치되고 있으며, 천안휴게소에서 옥산휴게소까지 15.85km 역시 정체중이다. 칠곡물류나들목에서 금호2교북단까지 21.8km 구간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표방향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10.05km 구간이 밀리고 있다. 전체적인 고속도로 정체는 휴가지 방향은 밤 10시, 서울 방향은 밤 11시가 돼서야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8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기한 결과 이날부터 7일까지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전체의 38.2%로 집계됐다.

부산 해운대에는 9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고 광안리와 송도, 송정 등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는 160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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