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앞둔 '가면' 유인영 "그만 죽어달라는 응원..감사"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7.29 08:36 / 조회 :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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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인영이 SBS 수목극 '가면'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유인영은 29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유인영은 종영소감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었다.

스케치북에는 '요즘 착한 역을 맡아달라는, 극중에서 그만 죽어달라는. 그 외에 응원해 주시는 글들 보면 정말 힘이 나고 행복해요. 좋은 연기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유인영은 극중 시누이 변지숙(수애 분)을 괴롭히는 악녀 최미연을 맡았다. 최미연은 남편 민석훈(연정훈 분)의 사랑을 받지 못하자, 그 탓을 변지숙에게 돌리며 그녀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다. 최근 최미연은 변지숙의 어머니 강옥순(양미경 분)이 수술을 받는 것을 방해해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까지 만들었다.

'가면'은 오는 30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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