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사칭 사기 피해 총 70여 건 "법적 조치 중"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7.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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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사칭피해를 입어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박해진이 중국 본토와 홍콩, 그리고 대만 등 중화권에서 사칭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신의 회사에 박해진이 소속됐다'고 사칭한 중국 회사들의 사칭 피해 사건이 현재까지 약 70 건에 달한다.

관계자는 "우리는 전문 고문변호사가 있기 때문에 사칭 제보가 들어오면 5분 안에 접수해 곧바로 해결한다. 대부분 사과를 받고 이를 문서화해 해결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중화권에 진출한 이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등으로 꾸준히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방송될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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