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시청률 대폭 상승..日예능 1위 굳건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7.27 06:38 / 조회 :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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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2일'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6.0%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14.5%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 '해피선데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진짜사나이2)이 12.7%로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는 시청률 6.4%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와 함께 각 가족들의 여름나기가 방송됐다. '1박2일'에서는 여름 휴가철 맞이 럭셔리 휴양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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