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3개국 버전 '기싱꿍꼬또' 애교 발산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2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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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쳐


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양요섭이 3개 국어 애교를 선보였다.

비스트는 26일 오후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방송 '비스트 YeY YeY YeY YeY'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양요섭은 일본어 느낌으로 "나꿍꼬또 기싱꿍꼬또(나 꿈 꿨어 귀신 꿈 꿨어)"를 말했다.

비스트 멤버들이 "중국팬들을 위해 중국어 버전도 부탁한다"고 청하자 양요섭은 중국어 흉내를 냈다. 다른 멤버들이 "독일어 같다"고 말하자 양요섭은 좀 더 거친 발음으로 독일어를 흉내 내며 "나꿍꼬또 기싱꿍꼬또"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두준이 김상중 성대모사로 "나꿍꼬또 기싱꿍꼬또"를 어색하게 말하자 양요섭은 "팬분들 소원을 들어드리는 게 중요한 거다"라며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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