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이 변했다, 윤균상에게 "왜 맘대로야"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26 22:56 / 조회 :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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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과거와 180도 달라진 태도로 윤균상을 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 오하나(하지원 분)는 배려심 없는 차서후(윤균상 분)에 행동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차서후는 오하나에게 피아노를 쳐보도록 권했다.

차서후는 피아노를 치고 있는 오하나가 자신을 돌아보자마자 갑작스레 사진을 찍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셀카로 찍은 뒤 SNS에 게재했다.

오하나는 정색하며 "왜 맘대로야. 내 의사를 먼저 물어보는 게 순서 아니냐"며 따졌다.


차서후는 당황한 표정으로 "이게 그렇게 기분 나쁠 일이냐"고 물었다.

오하나는 "예전에는 서후 씨가 뭘 하든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사랑하니까 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은 다르다. 조금이라도 날 배려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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