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추수현, 이진욱 짝사랑 계속.."후배로라도"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26 22:31 / 조회 :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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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쳐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이 이진욱을 향한 짝사랑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 이소은(추수현 분)은 최원(이진욱 분)에게 후배로라도 옆에 남겠다고 말했다.

이소은은 벤치에 앉아 있는 최원에게 다가와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물었다. 최원은 "쉬었다 와"라며 벤치에서 일어나 자리를 옮기려 했다.

이소은은 최원에게 "선배님도 짝사랑 아니냐. 하나 언니(하지원 분)랑 차서후 씨(윤균상 분) 같이 있는 걸 봤다. 그 두 사람 다시 만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최원은 이소은에게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냐"고 되물었다.


이소은은 "선배님이 친구로라도 하나 언니 옆에 있는 거면 저도 그러겠다. 후배로라도 선배님 옆에 있는 거 정도는 하게 해줘라"라고 부탁했다.

최원은 "그런 거 하지 마라"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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