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송창의·한종영, 눈물의 이별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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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쳐


'여자를 울려' 송창의와 한종영이 눈물의 이별을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박상훈)에서 출국을 하는 강윤서(한종영 분)와 그를 배웅하는 강진우(송창의 분)는 슬픔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앞서 정덕인(김정은 분)은 자신의 아들이 강윤서와 그의 친구들의 폭행을 피하려다가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은 것임을 알게 됐다.

강윤서는 잘못을 시인하고 학교에서 자퇴한 뒤 외국으로 떠나기로 했다.

출국하는 날 아침 강윤서는 아버지 강진우가 해주는 마지막 밥을 먹으며 눈물지었다.


공항에서 강윤서는 강진우에게 "매일 전화해 줘라. 오늘은 내가 도착하자마자 전화하겠다"고 전하며 뒤돌아섰다. 강진우는 멀어져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그의 이름을 불렀다.

강진우가 목 메인 소리로"아빠가 사랑해"라고 말하자 강윤서는 아버지 품으로 달려와 안기며 오열했다. 강진우 역시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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