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최종환, 오대규 사진 보고 "아는 사람 같아"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26 21:46 / 조회 : 98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쳐


'여자를 울려' 최종환이 오대규의 얼굴을 낯익어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박상훈)에서 강진한(최종환 분)은 최홍란(이태란 분)이 건넨 강진명(오대규 분)의 사진을 보고 낯익어 했다.

앞서 최홍란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시아주버니 강진한이 살아있으며, 그가 사고 이전의 기억을 잃은 채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최홍란은 강진한을 찾아가 자신의 남편 강진명의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여줬다.

강진한은 앞서 아내 나은수(하희라 분)의 얼굴은 전혀 알아보지 못했지만 동생 강진명의 사진을 보고는 "어디서 많이 뵌 분 같다. 분명히 뵌 적이 있다"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강진한은 "남편 분도 TV에 나오시는 분이냐"고 물었고 최홍란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강진한의 표정을 살폈다. 강진한은 "그럼 어디서 봤지. 꼭 아는 사람 같다. 분명히 처음 보는 얼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