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윤경, "날씬하다" 칭찬에 함박미소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7.25 10:52 / 조회 : 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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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다이어트 중인 조민기 딸 조윤경에게 시민들이 실제로 보니 날씬하다고 칭찬했다.

25일 SBS에 따르면 최근 '아빠를 부탁해' 녹화 현장에서 조민기는 유학 중인 조윤경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전통 시장을 보여주고자 전통 시장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광장시장, 인사동 등 전통 거리 등을 찾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다이어트 중인 조윤경은 이를 잊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광장시장의 명물인 빈대떡부터 마약김밥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흡입했다. 이에 지나가던 시민들이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한 시민은 "실제로 보니 날씬하다"며 "다이어트 안 해도 되겠다"라고 칭찬해, 조윤경은 함박 미소를 지었다.

한편 조윤경의 한복을 맞춰주기로 한 아빠 조민기는 윤경이 한복을 입고 나오자, 미소를 지으며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녀의 자태에 조민기는 "시집가도 되겠네"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조윤경은 "아빠는 내가 시집가면 펑펑 울 것 같다"고 응수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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