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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스포츠 영웅' 현주엽, 송종국, 홍진호, 김연경, 신수지 등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25일 SBS에 따르면 최근 '런닝맨' 녹화는 현주엽, 송종국, 홍진호, 김연경, 신수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제 4대 최강자전' 레이스를 펼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검은 도포와 얼굴을 반쯤 가린 삿갓을 쓴 무림고수들의 모습으로 분해, 오프닝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보였다. 이후 미션이 소개되자 '런닝맨' 멤버들과 영웅들은 "드디어 때가 왔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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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특히 파트너로 지정된 '런닝맨' 멤버들과 '스포츠 영웅'들 사이에는 상상 이상의 '케미'가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 하는 김연경은 유재석에게도 뒤지지 않는 입담을 과시했다. 현주엽 또한 예상 밖의 '허당'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진호는 이광수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 송종국과 신수지는 불굴의 승부욕을 드러내 레이스에 스릴과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후문.
오는 2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