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아내에 옷 지적 "옷이 과하지 않아?"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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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개그맨 지석진이 아내의 옷을 지적했다.

지석진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아내에게 옷이 과하지 않냐며 지적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2PM, 백진희는 '런닝맨' 열혈팬의 집을 찾아가는 게임을 펼쳤다.

방송 말미 지석진은 찾아가야 했던 집이 바로 자신의 집이었고 '런닝맨' 열혈팬은 아들 지현우 군임을 알게 됐다.

"진짜 우리 집이냐"며 믿을 수 없어하던 지석진은 집으로 들어가 아내 류수정 씨와 아들 지현우 군을 보고 기뻐했다.


지석진은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아내의 옷차림을 보고 "옷이 과하지 않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9시까지 주무시는 분이 어쩐지 오늘 아침엔 밥을 차려주더라"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아내는 "제발 1등 좀 하라"는 격려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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