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 /사진=김창현 기자 |
배우 박혁권이 영화 '장산범'(가제)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박혁권이 '장산범' 출연을 확정짓고 내달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산범'은 영화 '숨바꼭질'을 연출한 허정 감독의 차기작. 아이를 잃은 아픔이 있는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앞서 염정아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박혁권은 염정아의 남편인 민호 역으로 염정아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장산범'은 조만간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한 뒤 다음달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