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과거 발언 역이용 사연에 "그런 뜻 아냐"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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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마녀사냥' 곽정은이 자신의 과거 발언을 역이용해 스킨쉽을 설득하려했다는 남성의 사연에 발끈하며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1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혜진·곽정은·홍석천 등 원년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너의 통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 남자친구가 과거 방송에서 곽정은이 "마음이 열려야 몸이 열린다"고 한 발언을 이용해 스킨쉽을 강요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나에게 마음이 없냐 왜 관계를 허락하지 않냐"며 여자친구를 다그쳤다고 했다.

이에 곽정은은 발끈하며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이런 식으로 역이용할 줄은 몰랐죠"라고 놀라했다.


곽정은은 "스킨쉽보다는 마음의 교류가 우선이라는 것이 발언의 의도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허지웅은 "이제 스킨쉽에 이용하는 핑계가 통금시간에서 마녀사냥으로 넘어간 것 같다"고 이야기해 멤버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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