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번 주말도 해외에서..'월드투어' 싱가포르 콘서트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7.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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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주말을 또 한 번 해외 팬들과 보낸다.

빅뱅은 지난 4월 말 서울을 시작으로 새 음반 '메이드' 월드 투어에 돌입했다. 5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공연도 갖고 있다. 이에 최근 들어서는 주말을 해외에서 콘서트로 보내는 경우가 잦아졌다. 물론 이번 주말 역시 마찬가지다.


빅뱅은 18일과 19일 이틀 간 싱가포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인도어스타디움에서 '메이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연다. 빅뱅은 이 자리에서 '메이드' 앨범의 신곡들인 '루저'(LOSER), '베베'(BAE BAE), '뱅뱅뱅'(BANG BANG BANG),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이프 유' '맨정신' 등 및 기존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싱가포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앞서 빅뱅은 서울 및 중국의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대련 우한 및 홍콩, 태국 방콕 등 8곳에서 '메이드' 월드투어를 갖고 벌써 17만 관객들과 만났다.

빅뱅은 싱가포르 공연 일주일 뒤인 25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빅뱅의 이번 월드 투어는 내년까지 지속되며, 약 15개국 70여 회 공연을 통해 총 140만여 지구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빅뱅은 국내에서는 '메이드' 앨범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메이드' 앨범의 새 싱글들을 발표했고, 오는 8월에도 네 번째 싱글 '이'(E)를 통해 신곡들을 공개한다. 9월에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출시한 신곡들에 다른 새 노래들을 추가해 완성된 '메이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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