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윤균상, 하지원 놓고 날선 대립각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2 23:01 / 조회 :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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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과 윤균상이 날선 대립각을 세웠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 최원(이진욱 분)은 오하나(하지원 분)를 뒤흔드는 차서후(윤균상 분)에 경고했고 차서후는 이에 맞섰다.

앞서 차서후는 이소은(추수현 분)의 도움으로 오하나와 만났다. 최원은 이소은으로부터 이 사실을 듣고 분노해 오하나를 만나러 갔다.

오하나가 떠난 뒤 최원은 자리에 남아있던 차서후를 만났다.

최원은 차서후의 멱살을 틀어쥐며 "너 지금 뭐하자는 거냐. 내가 오하나 앞에 나타나지 말랬지"라고 이를 갈았다.

차서후는 "이게 하나를 위해서 하면 안 되는 짓이라는 거, 네가 아니었으면 하나랑 내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란 생각 안 해봤냐"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최원은 "네가 하나한테 상처를 안 줬으면 됐다"고 말했지만 차서후는 "내가 하나 상처를 돌봐줄 기회를 네가 빼앗은 거다"라고 응수했다.

차서후는 "난 하나 안 바렸다. 넌 어젼히 우리 사이의 걸림돌이다. 당신은 날 막아설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최원은 "아니, 넌 오하나한테 절대 못 간다. 내가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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