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윤균상, 추수현에 접근 "부탁 들어줘"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2 22:54 / 조회 :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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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쳐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이 추수현에게 접근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 오하나(하지원 분)와의 관계 회복 문제로 고민하는 차서후(윤균상 분)는 이소은(추수현 분)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소은은 차서후의 피아노 독주 앨범을 구경하고 있었다. 차서후는 이소은에게 다가와 말을 붙였다.

이소은은 앨범 속 사진과 그의 얼굴을 대조해 보다가 "저번에 봤을 때는 몰랐는데 진짜 유명한 분이신가보다. 저번에 우리 회사 오셨을 때 최원(이진욱 분) 선배님 방에서 나오시는 거 봤다"고 말했다.

이소은은 "선배님과 무슨 사이시냐"고 물었고 차서후는 "인연이 깊다"고만 답했다.


차서후가 "그러는 후배 분은 최원 씨와 무슨 사이냐"고 물었고 이소은은 "그냥 회사 후배인데, 잘 모르겠다. 선배는 애인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차서후가 오하나의 이름을 대자 이소은은 "하나 언니도 아시냐"며 놀라워 했다.

차서후는 "둘은 어딜 가나 패키지다"라며 씁쓸히 답했다.

이내 차서후는 무언가 생각이 떠올랐다는 듯 이소은에게 "부탁 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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