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이태란, 죽은 줄 알았던 최종환과 조우..'계략 시작?'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2 21:56 / 조회 :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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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쳐<br>


'여자를 울려' 이태란이 최종환과 조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박상훈)에서 최홍란(이태란 분)은 정덕인(김정은 분)의 밥집 앞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시아주버니 강진한(최종환 분)과 마주쳤다.

정덕인은 시아버지 강태환(이순재 분)의 지시대로 정덕인에게 돈봉투를 전달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밥집을 찾아갔다.

정덕인의 밥집은 문이 닫혀 있었고 가게 앞에는 붕어빵 장수(최종환 분)만이 있었다.

최홍란은 붕어빵 장수에게 밥집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저도 오랜 만에 나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홍란은 낯익은 얼굴에 "혹시 어디서 저 본 적 있냐"고 물었고 붕어빵 장수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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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쳐


최홍란은 집에 돌아온 후에도 낯이 익었던 붕어빵 장수의 얼굴을 계속해서 떠올렸다.

최홍란은 남편 강진명(오대규 분)의 방으로 가 그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긴 앨범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최홍란은 마침내 붕어빵 장수의 얼굴이 물에 휩쓸려 시체도 못 찾고 죽었다던 시아주버니 강진한과 똑 닮았음을 확인했다.

최홍란은 "잘만 하면 내 인생을 깔아뭉갠 강진명과 나은수(하희라 분)의 운명을 내 손에 쥘 수도 있겠다"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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