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슬리피·김영철, 패배 후 다른 팀 탓하다 '얼차려'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2 19:34 / 조회 :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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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가수 슬리피와 개그맨 김영철이 기마전서 패배한 후 다른 팀을 탓하다가 기합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슬리피와 김영철은 수중 기마전 경기에서 패배한 후 다른 팀의 연합 작전을 탓하다 기합을 받았다.

이날 병사들은 우승팀에 수박이 걸린 수중 기마전 경기를 펼쳤다. 최약체 팀을 이룬 김영철, 슬리피, 돈스파이크는 다른 팀들의 표적이 돼 금세 경기에서 지고 말았다.

경기 후 교관이 패인을 묻자 슬리피는 "저희 체력이 약하기도 했지만 다른 팀이 저희를 노린 것 같다"고 답했다. 김영철 역시 "시작하면 (다른 팀이) 저희만 공격했다"며 억울해 했다.

헐크 교관은 "다른 팀들이 담합을 해서 졌다는 거냐. 어깨 걸어"라며 단체 기합을 시켰다.


김영철은 그제서야 말을 바꾸려 했지만 교관은 "뒤늦게 정정해도 소용 없다"며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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