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김영철, 각오는 장황..도전에는 실패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2 19:00 / 조회 :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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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캡처


개그맨 김영철이 종합장애물 등반 훈련에서 실패했다.


김영철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장황한 각오를 늘어놓았지만 정작 장애물 등반에는 실패했다.

이날 김영철은 터미네이터 교관의 지목에 따라 첫 번째로 장애물 등반에 도전했다.

김영철은 도전에 앞서 거창하고도 장황한 각오를 늘어놓았다. 이에 교관은 "각오가 왜 이렇게 기냐"고 면박을 줬고 김영철은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김영철은 고군분투에도 불구 정작 장애물 등반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김영철은 "쫑알쫑알 각오만 길게 얘기해놓고 올라가지도 못했다"라며 "유격하면서 제 자신이 가장 작아진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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