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기미작가의 마파두부 혹평에 '당황'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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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


셰프 백종원이 기미작가의 마파두부 혹평을 듣고 당황해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마파두부가 짜다는 기미작가의 평을 듣고 난감해 했다.


이날 백종원은 정통 중국식 마파두부 레시피를 소개한 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한국식 마파두부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자신의 마파두부에 대해 "설탕을 안 넣고도 이렇게 맛이 나오다니 신기하다"며 자화자찬했다.

잠시 뒤 백종원은 기미작가를 불러 시식해볼 것을 권했다.


마파두부를 먹어본 기미작가가 애매한 표정을 짓지 백종원은 "아까 마라(중국의 매운 맛 향신료)를 먹고 미각이 마비돼서 그렇다"고 둘러댔다.

기미작가는 인상을 구기며 "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우와 억울하다. 이거 잘못된 거다. 이게 어떻게 짜냐. 싱겁지"라며 억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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