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쌈바논객부터 그리스 휴잭맨까지..'비정상' 새얼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7.07 06:45 / 조회 : 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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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의 새 멤버들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3회에서는 새로운 G6 멤버들이 시청자를 찾았다.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 인사한 멤버는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이집트 대표 새미(26),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기존에 '비정상회담'을 지키던 G6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를 대신해 '비정상회담'의 얼굴이 됐다.

이날 방송은' 우리나라가 살기 나쁜 나라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으로 진행 된 가운데 멤버들은 첫 방송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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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먼저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는 쌈바논객으로 등극, 첫 회부터 불타는 토론을 펼쳤다. 그리스대표 안드레아스는 휴잭맨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일본대표 유타는 전직 축구선수였던 이력을 털어놓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라고 말했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장위안과 기욤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프셰으스와브는 먼저 장위안에 대해 "뚱상"이라고 표현했으며, "기욤은 웃상이다 텔레토비에 나오는 햇님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니콜라이 욘센은 노르웨이의 빅맥지수가 1만 3000원이라고 소개하는 등 북유럽 국가의 사람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앞서 '비정상회담'에 잠깐 얼굴을 비친 적 있는 이집트 대표 새미는 정규멤버로 나타나 토론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이웃국가 카타르의 부유함에 대해서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이날 새롭게 등장한 '비정상회담'의 새로운 G6는 각자 저마다의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쌈바논객부터 그리스 휴잭맨까지,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인사한 '비정상회담'의 새 멤버들이 어떤 토론을 보여줄지, 또 기존 멤버들과는 어떤 조화를 이룰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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