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샌님에서 상남자 변신 '여심 저격'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6.30 07:09 / 조회 :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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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정' 홍주원 역 서강준


배우 서강준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순수한 샌님의 모습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모습을 변신,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화정' 23회에서 홍주원(서강준 분)은 공주 신분이 아닌 화기도감의 장인으로서 파병길에 따라가려는 정명(이연희 분)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주원은 또 정명을 지켜주고 싶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며 처음으로 그녀를 박력 있게 껴안는 등 '상남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동안 유독 정명 앞에서 감정을 제대로 표현치 못하는 순수한 샌님의 모습을 보였던 주원이 정명 스스로 위험한 상황으로 뛰어들려 하자 걱정스러운 나머지 어느덧 남자다우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상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여심을 흔든 것.

서강준은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홍주원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깊이 있는 눈빛 연기와 몰입도 역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는 평이다.

과연 서강준이 그리는 주원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여심을 공략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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