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스페인어 화끈 유혹 "오늘 밤 함께 있고 싶어"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6.29 10:54 / 조회 : 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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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서현진이 스페인 남자를 단번에 유혹할 수 있는 문장을 선보였다.


서현진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스페인 여행에서의 로맨스를 불 지필 스페인어 실력을 뽐냈다.

이날 이광수는 "현진이가 얼마 안 있다가 스페인 가는데, 스페인 남자한테 할 말 한마디를 연습을 되게 많이 했더라"고 폭로했다.

서현진은 "야! 하지 마!"라며 이광수를 말렸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이번에 가서 '기필코 스페인 남자한테 말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이광수의 폭로에 당황한 서현진은 얼굴이 빨개진 채 "제가 스페인어 발음이 너무 예뻐서, 선생님이 뭘 딱 얘기해줬는데 외워졌다. 한 번에"라며 급하게 변명했다.


출연진은 너도나도 "그게 뭐냐"며 궁금해했고, 서현진은 유창한 발음으로 "Quiero estar contigo, esta noche(오늘 밤 너와 함께 있고 싶어)"라고 말했다.

도발적인 문장의 뜻을 알게 된 출연진들은 쑥스러움에 얼굴을 가리는 등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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