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손호준, 엉뚱 영어 "와이냐고 에스크를 한다면?"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6.23 23:43 / 조회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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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br>


배우 손호준이 영어와 한국어를 섞은, 영어 아닌 영어 발표로 웃음을 안겼다.


손호준은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왔습니다' (이하 '학교')에서 아끼는 물건을 영어로 소개하며 교실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발표자로 지목된 손호준은 다짜고짜 "디스 액세서리 이즈 마이 프레셔스 (This accesory is my precious)"라며 팔찌 들고 나왔다다.

이어 손호준은 "에브리바디(Everybody)가 와이(why)냐고 나에게 에스크(ask)를 한다면, 디스 액세서리 이즈 마이 프렌드(This accesory is my friend) 들과 프로미스 포레버 프렌십 (promise forever friendship)을 했기 때문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손호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저에게는 디스 액세사리 이즈 베리베리 (this accesory is very very) 소중하다는 것"이라며 자신감 있게 발표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손호준은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에서 함께 여행을 떠난 '배우 유연석, 가수 바로와 함께 맞춘 커플 팔찌를 소중한 물건이라고 발표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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