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박진우, 상사병에 임세미 환영까지 "보고싶어"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6.22 20:16 / 조회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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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 캡처<br>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가 임세미를 그리워하다 그의 환영을 봤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하염없이 윤승혜(임세미 분)를 그리워하는 강도진(박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진은 윤승혜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쳐 카페 아르바이트생을 윤승혜로 착각하는 환영까지 봤다. 그는 정신을 차리려 눈을 비비며 "보고 싶다"고 혼잣말했다.

이때 윤승아(윤서 분)가 강도진의 카페를 방문, 넋을 놓고 있는 강도진에 "벌써부터 카페 아르바이트생한테 한 눈 파는 것이냐"며 그를 나무랐다.

윤승아는 "우리 언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환영이라도?"라며 "확실히 사랑에 빠지긴 빠졌네. 내가 일당백으로 팍팍 밀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는 "난 무조건 형부 편"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강도진은 자신을 '형부'라고 부르는 윤승아에 잠시 당황했지만 "사장님보다 훨씬 듣기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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