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우에노 주리, 삼청동 드라마 극비촬영 '연인 같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6.10 17:37 / 조회 : 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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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과 우에노 주리 /사진=이기범 기자


그룹 빅뱅 탑(최승현)과 배우 우에노 주리가 연인 같은 분위기로 한일 합작드라마를 촬영, 눈길을 끈다.


탑과 우에노 주리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일대에서 한일 합작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탑과 우에노 주리는 마치 데이트를 즐기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에 참여다. 이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최승현'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탑과 일본 톱 배우 중 하나인 우에노 주리는 연기 같지 않은 연기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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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과 우에노 주리 /사진=이기범 기자


이들은 함께 달리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


탑과 우에노 주리는 10일 촬영 이후 국내에서 한차례 더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드라마는 CJ E&M과 일본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AMUSE INC.(아뮤즈)가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작품. 올해 하반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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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과 우에노 주리 /사진=이기범 기자


탑은 극중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주인공 우현 역을 맡는다. 우에노 주리는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 역을 연기한다.

이번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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