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6년전 사진 보니..소년같은 풋풋함

[스타뉴스 타임머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6.10 17:39 / 조회 : 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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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왼쪽)과 카라 한승연


배우 김수현은(27)은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한류스타다.

그가 가는 곳에 인파가 몰리고, 그가 하는 일이 곳 '뉴스'다. 김수현의 인기는 이미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런 김수현에게도 '과거'가 있었으니, 6년 전 2009년 1월로 돌아가 보자.

스타뉴스 2009년 1월 8일자에는 '김수현, 김혜성 이어 '소소가백' MC 발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예 김수현이 최근 하차한 김혜성에 이어 '소년소녀가요백서'의 새 MC로 발탁됐다"는 게 내용이다. 김수현 이름 앞 '신예'라는 표현이 눈길을 끈다. 그렇다. 김수현은 불과 6년 전에만 해도 '신예'였다.

김수현을 소개하는 내용도 재밌다. "김수현은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로 얼굴을 알린 올해 스무 살의 신예. 파트너인 한승연이 소속된 여성그룹 카라를 첫 녹화 며칠 전에 알았다고 할 만큼 아이돌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는 후문이다". '김치치즈스마일'은 2007년 방송된 김수현의 데뷔작이다.

기사에서 당시 '소년소녀가요백서' 연출자 박상준PD는 "김수현이 꽃미남 이미지와 소년다운 풋풋함이 프로그램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면서 "김수현이 보여줄 엉뚱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진행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오늘의 '한류스타' 김수현도 불과 6년 전에는 "엉뚱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진행"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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