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유병재, 콘텐츠 제작 작가 활용도 높아 영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6.04 11:00 / 조회 : 6298
  • 글자크기조절
image
유병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가운데 YG가 영입 이유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YG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병재의 YG 합류 사실을 알렸다.

방송작가이면서 뛰어난 개그감각을 선보이면서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유병재는 최근 MBC 간판예능 '무한도전'의 '식스맨' 편에서 후보군으로 참여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유병재는 타고난 예능감으로 tvN ‘SNL코리아’의 작가로 활약했고, 코너 ‘극한직업’을 통해 연예인 매니저로서의 삶을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냐’ 등 요즘 세태를 꼬집는 촌철살인 풍자 등을 통해 ‘유병재 어록’을 탄생시키는 등 비상한 두뇌를 지닌 반전 매력으로 ‘대세’ 반열에 올랐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