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박진우, 안내상에 "아버님이라고 부르고파"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7 20:23 / 조회 :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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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영상 캡처


'오늘부터 사랑해'의 박진우가 안내상에 아버님이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강도진(박진우 분)이 윤대호(안내상 분)에게 아버님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대호·한동숙(김서라 분) 부부는 딸 윤승혜(임세미 분)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보기 위해 강도진의 카페에 들렀다.

윤대호는 강도진에게 "내가 장사를 접고 보니 후회되는 게 있다"며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처럼 치열하게 장사를 못 해본 게 아쉽다"고 충고했다.

강도진은 "명심하겠습니다 아버님"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윤대호에 "아버님이라 불러도 되는지"라고 물으며 "제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를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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