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윤주희, 집착 끝판왕 등극.."내사랑 부정마"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7 19:58 / 조회 : 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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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화면 캡쳐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고주원에 대한 집착의 끝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는 언론을 의식해 보여주기용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한 후 강민주(윤주희 분)가 황태자(고주원 분)를 보러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강민주는 황태자와 결혼하기 위해 그의 아이를 뱄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들통이 났다. 그러나 이미 언론을 통해 SL그룹 본부장인 황태자의 결혼 소식이 보도된 터라 두 집안은 가짜로 결혼식만 올리기로 합의했다.

황태자가 보고 싶어 만나러 가겠다는 강민주에게 어머니 최교수(김청 분)는 "넌 밸도 없냐. 맘 같아선 네 눈에 씌인 태자 좀 벗겨내고 싶다"며 타박했다. 그럼에도 강민주는 "세상 모든 사람이 나 욕해도 괜찮다"며 개의치 않아 했다.

잠시 뒤 강민주는 황태자의 사무실에 도착해 "결혼식 날 보면 더 어색할까봐 미리 보러왔다"고 말했다.

황태자는 혀를 내두르며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널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강민주는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다. 오빠를 위해서라면 가짜 결혼식 몇 번이라도 올릴 수 있다"고 절박하게 말했다.

황태자는 "그건 사랑이 아니라 소유욕과 집착이다. 날 사랑한다면 내가 괴로워할 행동 하지 말아야 한다"며 나무랐다.

이어 황태자는 "네가 불쌍하다. 남은 인생 동안 네가 진짜 사랑이 뭔지 배울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땐 네가 너 자신과 주변 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기 만들었는지 알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강민주는 끝까지 "오빠가 뭐라고 해도 난 오빠 사랑한다. 내 마음 받아주지는 못해도 부정하진 말아라"라며 사랑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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