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주니어·백성현 연기 보며 많이 자극됐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5.27 15:32 / 조회 :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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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주진모가 후배 백성현, 주니어의 연기를 보며 많이 자극됐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27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LL층 볼룸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출연한 백성현과 주니어의 모습을 보며 많은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이려 하고 있기에 많은 자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주진모는 또한 "내가 작품을 하면서 내가 출연한 작품을 사랑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주진모는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극중 최고의 국민 배우 지은호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를 표방,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을 담을 예정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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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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