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왼쪽)와 은혁 /사진=나일론 |
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D&E의 동해와 은혁이 호텔 방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동해와 은혁은 27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나일론 6월호 화보에서 늦은 밤 서울의 한 호텔을 배경으로 찍은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가와 피사체 둘이서만 특정한 콘셉트 없이 서로 몰입해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슈퍼주니어 동해(왼쪽)와 은혁 /사진=나일론 |
무방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얼굴, 목욕 가운을 들어 보이며 장난치는 모습 등 어린 아이처럼 천진하다가도 남자의 늠름함이 비친다.
두 사람은 갑작스런 밀착 촬영 제안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냈으며, 15년 동료이자 친구인 만큼 별다른 주문을 하지 않아도 균형 있는 그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