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울려' 인교진, 김지영에 "김정은, 바람났다" 폭로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4 21:03 / 조회 : 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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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자를 울려' 영상 캡처


'여자를 울려'에서 인교진이 김지영에게 "김정은이 바람났다"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는 황경철(인교진 분)이 장덕인(김정은 분)과 강진우(송창의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에 휩싸인 후, 어머니 복례(김지영 분)에게 가서 이 사실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경철은 복례를 향해 "장덕인은 사귀는 사람이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나만 때려잡고 있었지 않나. 이 사람 바람났다"고 소리쳤다. 옆에 있던 장덕인은 복례의 건강을 염려해 "밥집 문 닫아서 단골손님이 찾아온 것"이라고 둘러댔다.

그럼에도 황경철은 계속해서 복례에게 "장덕인이 괘씸하지 않나. 식구들 속이고"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복례는 "밥집 손님이라지 않나. 이제 엄한 사람한테 바람났다고 누명을 씌우나"라며 황경철의 말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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