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복권맞았다..미적분 수업 '휴강'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5.24 18:50 / 조회 :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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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영상 캡처


가수 데프콘이 휴강의 기쁨을 만끽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서울대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데프콘은 수강신청에 실패해 '미적분의 개념과 응용' 수업을 듣게 됐다.

'미적분의 개념과 응용'은 처음 과목이 소개됐을 때부터 멤버들의 기피했던 과목이다. 데프콘은 느린 달리기 실력 때문에 벌칙에 버금가는 '미적분의 개념과 응용'을 받게 된 것.

강의실에 가기 전부터 데프콘은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이동하던 학생들도 "이번엔 망했다"며 "그냥 푹 자고 일어나라"고 데프콘을 위로했다.

이후 '미적분의 개념과 응용'이 휴강됐다는 소식을 듣자 데프콘은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제작진은 "보다 즐거운 자유 시간을 지내라"며 용돈 만원을 지급해 흥을 더했다.


휴강에 다른 학생들은 "설계수업을 같이 듣자"고 하자 데프콘은 "휴강인데 왜 공부하냐"고 발끈했고, 휴강을 즐기기 위해 버들골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데프콘은 학생들과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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