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런 조짐' 빅뱅, 13시간째 10大음원차트 퍼펙트 올킬中+해외 10國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5.01 13:39 / 조회 : 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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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 사진출처=YG라이프


5인 보이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완전체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초강세를 보이면서, 1위 롱런 여부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뱅은 1일 0시(이하 한국시간 기준) 국내 여러 음악 사이트 및 해외 각국 아이튠즈 등을 통해 새 앨범 '메이드'(MADE) 시리즈의 첫 프로젝트 싱글 음반 '엠'(M) 수록곡들인 '루저'(LOSER)와 '베 베'(BAE BAE) 음원을 정식 발표했다.

'루저'와 '베 베'는 빅뱅이 5인 완전체로 한국에서 약 3년 만에 공개한 신곡들이다. '루저'는 공개 13시간째를 맞은 1일 오후 1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국내 10대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이 모든 차트의 2위곡은 바로 '베 베'다. 빅뱅이 오랜만의 신곡으로 국내 음원 차트를 싹쓸이 중임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특히 '루저'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등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13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 롱런 가능성에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들고 있다.

대표 K팝 그룹 중 한 팀인 빅뱅답게 이번 신곡들은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루저'는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9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또한 '루저'와 '베 베'가 수록된 'M' 음반은 루마니아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즉, 빅뱅은 '루저'와 'M' 음반 공개 첫 날부터 해외 총 10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루저'는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슬픈 멜로디로 담아낸 곡이다. '루저'는 빅뱅 특유의 R&B 감성에 힙합 느낌을 더했다. '베 베'는 연인과 사랑을 지금처럼 계속 아름답게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개성 있는 노랫말로 그려낸 곡이다. 따뜻한 복고의 스타일의 멜로디에 빅뱅만의 개성을 담은 노래인 셈이다.

한편 이날 '메이드' 시리즈의 첫 프로젝트인 '엠' 수록곡들인 '루저'와 '베 베'를 발표한 빅뱅은 오는 8월 1일까지 매달 한 곡 이상의 곡을 담은 싱글 음반 발매한다. 빅뱅은 이를 토대로 완성된 '메이드' 앨범을 오는 9월 1일 발표한다.

지난 4월 25일과 26일 이틀 간 성황리에 서울 콘서트를 마친 빅뱅은 향후 아시아와 미주 등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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