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허안나 폭로 "'불량엄마' 김영희 분장은 이미숙 따라한 것"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4.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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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영상 캡처


개그우먼 허안나가 '개그콘서트'의 '불량 엄마' 코너에서 김영희의 분장이 배우 이미숙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폭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개그맨 이광섭과 허안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허안나에게 "'개그콘서트'의 '불량 엄마'를 봤다. 정말 재밌더라"고 칭찬했다.

그는 "김영희 씨 캐릭터 너무 세더라. 얼굴에 까맣게 칠한 건 뭔가"라고 물었다.

허안나는 "그거 영희언니가 (분장할 때) 배우 이미숙 씨 사진 가져가서 이렇게 해달라고 한거다"라며 "그런데 영희언니가 하니까 이미숙 씨 느낌이 안 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안나와 김영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불량 엄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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