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박명수 '애니멀즈' 폐지 언급에 발끈 "그런 말 마"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4.23 13:29 / 조회 :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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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사진=스타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던 최근 폐지된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그를 약올렸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작곡가의 세계를 파헤쳤다.

이날 DJ 박명수는 작곡가 돈스파이크에 대해 "외모가 유명하다"고 소개한 뒤 "말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

돈스파이크는 "(예능에) 적응됐다. 예전보다 낫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돈스파이크 씨가 출연한 티비 프로그램 폐지되지 않았나"라며 그를 약올렸다.


돈스파이크는 "그런 말 타방송에서 하지 마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외모는 최고 예능인데 사람이 착하다. 센 얘기를 못한다"는 박명수의 말에, "아니다. 마음 속은 세다. 그런데 외모도 센데 말까지 세면 사람들이 무서워한다. 그래서 말을 아낀거다. 말을 아끼다보니 (예능에서) 안 찾아주더라"고 말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최근 폐지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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