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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소현 트위터 |
지난 22일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을 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 김소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의 극중 역할인 '고은별'의 학생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후아유 - 학교 2015' 은별이 학생증 사진"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소현의 언급대로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그가 맡은 역할인 '고은별'의 학생증 사진. '고은별'은 세강고등학교 2학년으로 외모, 집안, 성적 등 모든 조건이 완벽한 퍼펙트 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학생증 사진도 예쁘네", "오, 세강고등학교 마크 멋있다. 드라마 상에서는 잘 안 보일텐데 이렇게 올려줘서 고마워", "김소현, 고등학교 진학 포기했다는 기사 봤어. 결정이 쉽지 않았을텐데 항상 응원할게. 파이팅"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연출 백상훈 김성윤·제작 (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가 아닌 홈스쿨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폭탄발언을 한 바 있다.
이날 김소현은 "주위에서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없어지는 것에 걱정을 하신다"며 "하지만 중학교 때 워낙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고등학교 생활을 못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고 밝혔다.
김소현이 출연하는 '후아유 - 학교 2015'는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과 그들을 둘러싼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담은 청춘 학원물이다.
'블러드'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