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핸드폰 없다..신인 걸그룹으로 당연한 자세"(인터뷰)

5인조 신인걸그룹 디아크 데뷔 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4.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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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디아크(왼쪽부터 정유진, 천재인,한라,전민주,유나킴) /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디아크(정유진 천재인 한라 전민주 유나킴)가 "우리는 핸드폰이 없다"라고 밝혔다.

디아크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데뷔소감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전했다.


이날 디아크는 활기차고 풋풋한 모습으로 첫인사를 건넸다. 신인 걸그룹답게 밝고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를 한 다섯 멤버들은 음악 이야기와 꿈 이야기를 할 때는 눈동자를 반짝거리며 집중했다.

디아크의 데뷔를 본 친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멤버 전민주는 "우리 멤버들은 모두 핸드폰이 없다. 연습에 집중하려고 정지했다"라며 "그래서 친구들 반응은 듣지 못했다. 우리 부모님들은 첫무대를 보고 굉장히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하셨다"라고 밝혔다.

핸드폰이 없어서 불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유나킴은 "신인으로서 초반에 집중하기 위해서 당연한 자세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지금 활동에만 집중할 시기다"라고 답했다.


또 유나킴은 "핸드폰은 없지만 회사 컴퓨터로 SNS를 하고 유튜브에 우리의 연습 동영상이나 인터뷰 연습영상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5인조로 걸 그룹으로 데뷔를 앞둔 디아크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 출신 전민주와 Mnet '슈퍼스타K' 시즌3 유나킴이 소속된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디아크의 데뷔곡 '빛(The Light)'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작곡한 김태성 작곡가가 속한 프로듀서 그룹 아이코닉 사운즈와 호흡을 맞춘 곡.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그루브한 리듬에 힙합 사운드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알앤비(Contemporary R&B) 곡으로 멤버 전원의 보컬 하모니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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