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화면 |
가수 데프콘이 이연복 셰프에게 일방적인 관심을 쏟았다.
데프콘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셰프특집 2탄 파트너로 이연복 셰프를 선택했다.
이날 제작진이 준 미션은 전국 각지의 맛있는 막걸리를 찾아 최고의 주안상을 차리는 것. 여섯 명의 게스트 중 짝을 이룰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1박 2일' 멤버들에 권한이 주어졌다.
데프콘은 이연복 셰프를 지목했고, 이연복 셰프는 "저 성질 더럽다"라며 철벽을 세웠다. 녹화 전 이연복 셰프는 차태현과 한 팀이 되고 싶다고 밝혔던 것.
데프콘은 이연복 셰프의 거부에도 "어쩔 것이냐. 제가 좋다는데. 제가 좋다. 셰프님과 얘기를 해보고 싶다"며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