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배우 송일국이 동물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12일 오후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와 함께 실내 동물원에 방문했다.
이날 송일국은 세 아이를 이끌고 실내 동물원에 찾아갔다. 그는 "아이들이 동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지인이 추천을 해줬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조금 두렵긴 하다. 제가 사실 도시에서만 자라다보니 개구리도 못 만진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과 달리 대한과 만세는 동물들에 거리낌 없이 다가가 먹이를 주고, 동물을 만져보는 적극적으로 동물들과 교감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을 보며 "아빠는 무섭다"며 "너희들이 크긴 컸나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