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측 "김진표, 큰 부상 아냐..검사위해 병원 이동"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4.12 15:52 / 조회 : 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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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표 페이스북


가수 김진표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도중 사고를 당했다.

김진표는 12일 오후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200cc 차량 경기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김진표는 경기 중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를 당했고, XTM을 통해 이 장면이 생중계되며 김진표가 심한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닌지 우려를 샀다.

이에 대해 XTM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대회 측으로부터 김진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다는 답을 받았다"며 "김진표가 대회 관계자와 통화에서 자신은 괜찮고 검사 후 경기장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간 가수 겸 레이서로 활동해온 김진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주용 스톡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쉽지 않은 경기가 펼쳐지겠지만 열심히 해서 우리 팀이 꼭 우승 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시작돼 9년 간 이어져온 챔피언십 대회다. 2013년부터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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