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제작진 "윤두준, 구대영 그 자체..든든한 존재"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4.12 15:01 / 조회 :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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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제작진이 주연을 맡고 있는 비스트의 윤두준에 대해 강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12일 '식샤를 합시다2' 제작진은 윤두준에 대해 "윤두준이 중심을 잘 잡아줘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더욱 자연스럽게 그려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지난 시즌에 이어 구대영 역을 맡아 '식샤를 합시다2'를 이끌고 있다. 구대영은 맛집 블로거이자 보험영업왕인 사교적인 인물. 여주인공 백수지(서현진 분)를 비롯해 임택수(김희원 분), 이점이(김지영 분) 등 등장인물들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백수지를 돕기 위해 이상우(권율 분)에게 접근하는 구대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간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윤두준이 권율과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박준화 PD는 "윤두준은 구대영 그 자체라고 느껴질 만큼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라며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아도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정말 든든한 존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어떤 배우와 투샷을 찍어도 호흡을 잘 맞춘다. 윤두준이 중심을 잘 잡아줘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더욱 자연스럽게 그려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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