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정성윤, 우승 욕심 "결혼 다시할 수도 없고"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4.12 11:15 / 조회 :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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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배우 정성윤이 '출발 드림팀 시즌2' 황금알을 품은 부부 특집에서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정성윤은 아내 김미려와 함께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황금알을 품은 부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 경기는 회전판 위에서 열바퀴를 돈 후 깃발을 잡아야 하는 빙글빙글 깃발레이스. 정성윤 김미려 부부는 윤기원 황은정 부부와 맞붙었다.

첫 경기는 아내들의 대결. 황은정은 회전 중 깃발을 끝까지 응시하는 기술로 승리를 거두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황은정의 예상대로 그는 김미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남편들의 경기는 정성윤의 완승. 황은정은 "우리 남편이 갱년기다"라고 타박했다.


다시 황은정과 맞붙은 김미려는 첫 경기와 마찬가지고 회전이 멈춤과 동시에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김미려가 또 한 번 패하자 정성윤은 "우승하고 싶다"며 "결혼을 다시 할 수도 없고"라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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